경기도 평택시 인구 (전출입, 인구수, 세대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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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5 - [부동산/기타 지역] - 경기도 평택시 지역 분석 (위치, 생활권, 행정구역, 지적 편집도)

경기도 평택시 지역 분석 (위치, 생활권, 행정구역, 지적편집도)

 

 

평택시 인구

 

 

경기도 인구수

 

 

평택시는 경기도 평택시입니다. 경기도의 인구 그래프부터 살펴보면, 인구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우상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방 도시를 분석할 때는 우하향할 그래프를 많이 봤는데, 유출된 인구가 모이는 곳이 여깄네요! 

 

 

평택시 인구수

 

 

평택시 역시 경기도 전체의 그래프와 동일하게 우상향 하는 모습인데, 경기도 전체 그래프보다 더 급격하게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구 57만으로 7년 새 27.5%나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인구수가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삼성전자 평택공장이라는 양질의 일자리가 인구수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공장이 들어서면서 일용직 근로자와 가족, 자영업자, 삼성전자 직원 등 인구 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지방 도시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2015년 46만 명이었던 인구가 현재 57만 명이 됐습니다. 7년 사이에 11만 명이나 인구 유입이 되었습니다. 매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고덕신도시에 삼성전자 반도체 제3 공장이 지어지고 있는데, 1년 사이에 2.7만 명 정도의 인구가 유입되었습니다. 양질의 일자리가 인구 증가를 일으킨다는 표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덕동과 접근성이 좋은 세교동(평택지제역 부근), 동삭동 역시 인구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총인구수 57만 중 20% 정도는 비전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비전동은 10대 인구 비율이 높은 걸 보아 거주 선호도가 높은 지역인 것 같습니다. 비전동 다음으로 중앙동, 안중읍, 동삭동, 세교동, 팽성읍, 고덕동, 청북읍, 용이동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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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인구비율

 

 

 

 

연령별 인구를 볼 때 10대와 30~40대 인구를 중점으로 보면, 해당 지역의 선호도 높은 동을 알 수 있습니다. 평택시 내에는 청북읍, 동삭동, 고덕동, 용이동, 비전동, 죽백동, 청룡동 정도가 10대 비율이 높습니다. 10대 비율이 높은 곳은 주로 학원가가 잘 형성되어 있는데, 아래에서 한번 같이 볼게요. 

 

 

평택시 동삭동

 

 

 

 

동삭동은 비전동과 붙어 있는 동으로,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 현대, 삼익 사이버 아파트, 평택 센트럴자이 아파트 단지들 사이에 학원가가 모여있습니다.

 

 

평택시 비전동

 

 

 

 

평택에서 가장 학원가가 많이 보이는 곳이 비전동입니다. 군데군데 학원가가 모여 있는 모습이네요. 

 

 

평택시 용이동

 

 

 

 

용이동 역시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 학원가가 모여있습니다. 

 

그 외 10대 비율이 높은 지역은 호갱 노노 상에는 학원가 표시가 되어있지 않아 확인이 어려웠지만, 고덕동 같은 경우는 이제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5년 내에 많은 변화가 있지 않을까 예상이 드네요. 

 

 

평택시 인구 전출입

 

 

평택시 인구 전출입

 

 

평택시는 순전입이 6.02%로 전입 인구가 전출인구보다 많습니다. 근처 화성시, 수원시, 용인시, 오산시, 안성시, 천안시 등에서 유입이 많이 되고 있고, 또 거리가 꽤 멂에도 불구하고 거제시, 창원시에서도 유입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거제시 같은 경우는 조선업이 장기 침체를 겪고 있어 거제 조선소에서 일하던 건설 현장 일용근로자들이 평택으로 모인 모습입니다. 조선소보다 일자리 환경도 평택 공장이 훨씬 좋다 (5년 이상 장기 일용직, 안전관리, 외국인 노동자 고용하지 않음)는 평이 있다고 하네요. 

 

현재 삼성전자는 평택시 고덕면 일대에 제3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으며 앞으로 4~6 공장 또한 5년 안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하니, 근로자 입장에서는 평택으로 이주해서 일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일당 또한 최대 하루 4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인구 전입/전출 세대 그래프를 보면 0보다 크면 순 유입이 많고, 0보다 작으면 순 유출이 많은데, 평택은 2017년을 기점으로 꾸준히 순 유입이 상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평택시 인구 전출입

 

 

평택으로 전입되는 지역을 보면 충남, 서울, 화성시, 안성시, 천안시, 수원시, 오산시, 경남, 충남 아산시, 인천 등의 지역이 있고, 평택에서 전출하는 지역은 충남, 안성시, 서울, 화성시, 충남 천안시, 수원시, 인천, 충남 아산시, 오산시, 충북, 경남 등 전출/전입지가 거의 유사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경기도권은 일자리 영향으로 서로 전출입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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