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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동에서 비빔밥 제일 맛있는 부산 광안리 밥집, 다다면사랑

유니템 2023. 4. 1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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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동에서 비빔밥 제일 맛있는 부산 광안리 밥집, 다다면사랑

 


남천동에서 비빔밥과 열무비빔밥이 가장 맛있다고 소문난 부산 광안리 로컬 밥집, 다다면사랑을 방문하고 왔습니다.

미리 검색해서 간 게 아니라 광안리 근처에서 깔끔한 한식을 먹고 싶어서 걸어 다니다가 골목길 안쪽에 위치 간판을 보고 찾아 들어갔어요. 밥시간 때가 아닌데 어르신들이 앉아계시는 걸 보고 들어가도 되겠다 싶었죠!

 

 

 


다다면사랑

영업시간: 10:30~21:00
위치: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10번길 10
전화번호: 051-623-1977

https://place.map.kakao.com/1304642518 

 

다다면사랑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10번길 10 1층 (남천동 33-12)

place.map.kakao.com

 

 

찾아가는 길

 

금련산역 5번 출구나 3번 출구로 나와서 한 블록만 밑으로 내려가면 골목 안쪽에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걸어 올라가실 땐 금련산역 방향으로 쭉 올라가시면 돼요. 

 

 

 

 

내부에는 창가를 바라보면서 식사 가능 바 자리와 4인 테이블, 2인 테이블 5~6개 정도로 차 있었습니다. 밖에서 볼 때보다 안이 생각보다 넓었어요. 동네 사람들이 자주 올 것 같은 비주얼이었습니다. 

 

 

 

 

메뉴판

 

여름메뉴로는 비빔밥, 열무비빔밥, 열무국수, 비빔국수, 냉국수, 콩국수, 메밀국수, 김밥이 있고 겨울메뉴로는 떡만두, 떡국, 온국수 등이 추가로 있습니다. 

그 외에 땡초부추전, 두루치기에 공깃밥, 사리와 주류로는 소주, 맥주, 생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딱 봐도 집밥 냄새가 폴폴 나는 메뉴들인데 딱 제가 원했던 한식 메뉴라서 신나게 골라보았습니다.

 


 

주문한 메뉴

 

비빔밥 7500원

비빔국수 6500원

 

 

 

 

원산지도 대부분 국산이라서 정말 믿음직스러웠습니다!

 

 

 

 

밑반찬으로 김치, 어묵조림, 멸치호두볶음이 나왔는데 세 가지 기본찬 모두 집에서 어머니가 만들어주는 듯한 맛이라 더 식욕을 돋아주었어요. 어묵조림은 살짝 매콤해서 비빔밥과 잘 어울렸어요.

 

 

 

 

비빔밥

 

비빔밥은 맑은 육수와 함께 나오는데 이 육수도 진국이었어요. 국물 한번 더 리필해서 먹을 정도였습니다.

비빔밥은 정석처럼 계란프라이가 하나 올라가 있었고, 호박무침, 미역나물, 콩나물, 취나물, 당근볶음, 무나물이 들어가 있어요. 야채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야채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이 비빔밥 비주얼에 빠진 점 하나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빨간색, 고추장이 없다는 점 찾으셨을까요?

 

 

 

 

고추장은 테이블마다 귀여운 장독 안에 들어있는데 딱 봐도 걸쭉한 게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었어요. 먹지 않아도 냄새만으로도 진한 고추장이겠구나 느낌이 왔습니다.

그리고 전혀 짜지 않아서 사진에서 넣은 거에 두세 배 정도는 더 넣어서 먹었어요. 

 

 

 

 

야채와 밥이 골고루 섞일 수 있도록 야무지게 비비고 고추장을 기호에 맞게 더 섞어서 한입 했더니 진짜 꿀맛이었어요. 거기에 맑은 육수 한입으로 입을 깨끗하게 해주면 금상첨화였습니다. 

남천동에서 제일가는 비빔밥 맛집이라고 해서 들어왔는데 비빔밥은 꼭 주문해 주세요. 

 

 

 

 

비빔국수

 

비빔국수는 매콤한 빨간 소스가 올려져 나오고, 상추, 오이, 양배추, 당근채가 올라가있는 상태로 나옵니다. 비빔국수 또한 야채가 많아서 되게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소스가 많이 맵지 않고 달짝지근해서 물리지 않고 깔끔한 맛이라서 후루룩 몇 젓가락 먹다 보니 없어졌어요. 양이 적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크게 한 젓가락씩, 혹은 야채 듬뿍 올려서 먹어서 행복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총평

 

식사를 하는 도중에도 동네 어르신들이 계속해서 하나둘 들어오시는 걸 보니 이미 동네에서는 소문난 밥집인 것 같았습니다. 요새 이렇게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깔끔한 한식집이 잘 없었는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정겨운 느낌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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