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칩스] 5월 공모주 가온칩스 청약 일정 및 정보 안내 (공모가, 수요예측 경쟁률, 청약일, 환불일, 상장일(예정), 주관사 등)

안녕하세요. 유니템입니다.


오늘은 5월의 또 다른 공모주 가온칩스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미장의 폭락 영향인지 이전 포스팅 글에서 소개해드렸던 SK쉴더스가 상장 철회가 되었는데요,
5월 둘째 주 공모주인 원스토어나 가온칩스는 다행히도 그대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가온칩스

가온칩스

청약일자: 2022.05.11 (수)~2022.05.12 (목)
환불 일자: 2022.05.16 (월)
상장예정일: 2022.05.20 (금)
공모밴드: 11,000~13,000원
공모가: 14,000원 확정가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1847.12대 1
공모 주식수: 2,000,000주
공모 금액: 280억 원
예상 시총: 대략 1,608억 원
균등배정물량: 250,000주
최소 청약금액: 10주, 70,000원
청약수수료: 2,000원
주관사: 대신증권
의무보유 확약비율 14.70%
상장일 유통가능 물량: 28.65% (기존 주주 11.24%)



가온칩스는 시스템 반도체 디자인 하우스라고 합니다.
시스템 반도체 / 디자인 하우스를 분리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시스템 반도체부터 설명드리자면, 시스템 반도체는 비메모리 반도체라고도 불립니다.
비메모리 반도체는 CPU, AP 등으로, 어떤 제품에 들어가는지에 따라 설계를 다르게 해야 해서 설계 기술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비메모리는 다품종 소량생산을 하게 됩니다.
반면, 메모리 반도체는 낸드, D램등으로 한번 설계하면 계속 찍어낼 수 있기 때문에 소품종 다량생산으로
대규모 설비가 중요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출처: 삼성반도체이야기

다음으로, 디자인 하우스를 설명해드리자면, 위의 표를 참고하시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시스템 반도체 (비메모리 반도체)의 value chain은 아래처럼 크게 다섯 개의 체인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IP기업(칩리스) -> 팹리스 -> 디자인하우스 -> 파운드리 -> OSAT

가온칩스는 중간 단계인 디자인하우스의 역할을 하는데, 디자인 하우스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팹리스와 파운드리를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펩리스는 설계도만 만들고, 직접 생산은 하지 않는 단계입니다.
파운드리는, 설계는 하지 않고, 받은 설계도를 바탕으로 제품을 찍어내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디자인하우스는 펩리스에서 설계된 도면을 파운드리의 생산 과정에 맞게 구체적으로
재설계하는 다리 역할을 해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시스템 반도체 디자인하우스인 가온칩스 기업에 대해 조금 더 설명드리자면,
몇 년 전 가온칩스 매출의 주요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디스플레이 (Display), 보안 (Security)였는데,
최근 들어 Automotive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 와 AI (인공지능 반도체)가 주력이 되고 있습니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커지는 건 당연한 일이겠죠?
따라서, 차랑용 반도체 시장과 인공지능 시장이 함께 커지면서, 가온칩스도 같이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지난주 가온칩스의 기관 수요 예측 경쟁률은 1847.12대 1로, 올해 들어 LG에너지 설루션 다음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세 번째 높은 경쟁률을 보여줬던 회사는 포바이포였는데요,
제가 앞서 포스팅 글에 명시했던 것처럼 포바이포도 상장 당일 따상을 기록하였습니다.
또, 공모밴드가 원래 11,000원~13,000원이었는데, 90% 이상 높은 비율로 기관들이 14,000원 이상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전 사례들을 보아, 높은 경쟁률을 보여준 가온칩스 또한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요?
균등 비례수가 많지 않아, 대신증권에서 균등 한 주만 받아도 좋을 것 같은데요~
5월 둘째 주에 다른 공모주 일정들과 겹쳐서 어떻게 청약을 할지는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단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가온칩스 공식 홈페이지 참고 부탁드립니다.

GAONCHIPS

GAONCHI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