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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왕암공원] 울산 명소 동구 대왕암공원, 대왕암, 출렁다리 개장 및 이용시간, 정기휴장, 무료 이용 기간 및 가격, 주차장

유니템 2022. 4. 2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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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니템입니다.

 

 

오늘은 울산 동구에 위치하는 대왕암공원 방문기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대왕암공원은 울산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울산 중심지에서 출발했기에 124번 시내버스를 타고 종점인 대왕암공원에 내렸습니다.

울산 시내에서 대왕암공원까지는 1시간 전후로 소요되었고, 가는 길에 현대차, 현대미포조선 등 여러 기업들을

볼 수 있어 눈이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자세한 위치는 아래 주소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https://place.map.kakao.com/7821300

 

대왕암공원

울산 동구 일산동 905

place.map.kakao.com

 

 

지도
카카오맵 - 대왕암공원 세부지도

 

차를 들고 오시는 분들은 위 지도 E라고 되어 있는 타워 주자창에 주차를 하시면 되는데, 

자리가 여유롭기 때문에 주차를 하시고 대왕암공원 입구 쪽으로 오르막을 조금만 걸어오시면 됩니다.

평일 (월~금) 무료, 주말에는 유료라고 합니다.

저는 버스를 타고 왔기 때문에 대왕암공원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했습니다.

 

버스정류장
대왕암공원 버스정류장

 

버스에서 내려서 대왕암공원 입구쪽으로 오니, 

타워주차장 표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입구 기준으로 400m 내려가면 타워주차장이 나옵니다.

입구 쪽에 화장실과 관광안내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원 안에도 종종 화장실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타워주차장표지판
타워주차장 표지판
안내소
대왕암공원 관광안내소

 

대왕암공원 입구에서 공원 안쪽으로 들어가는 사이에는 빨간 지붕의 여러 식당과 카페들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공원에 들어가시기 전이나 나오시고 나서 간단한 음료나 식사를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디야, 파스꾸치, GS25, 새우 트럭, 경주식당, 공차, 커피베이 등 여러 상점들이 있네요!

 

대왕암공원입구상가
대왕암공원입구상가
대왕암공원입구가는길
대왕암공원 입구가는길

 

입구 쪽에는 황금 색 용이 보이는데, 이곳은 미르놀이터라고 합니다.

미르놀이터를 지나서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공원 입구가 나옵니다.

 

대왕암공원안내소
대왕암공원 안내소

 

공원 안내도를 보시면, 출렁다리는 공원 왼쪽 부근에 있고

대왕암은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저는 출렁다리를 먼저 들렸다가 대왕암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참고로, 출렁다리는 20년 7월에 개장하여 1개월 간만 무료로 입장 가능하게 할 계획이었으나

2022년 12월 올해 말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시고

얼른 유로가 되기 전에 한번 방문하셔서 출렁 거리는 다리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출렁다리운영시간
출렁다리 운영시간
출렁다리정기휴장 - 매월 둘째주 화요일
출렁다리 정기휴장 - 매월 둘째주 화요일
출렁다리 입구 표지판
출렁다리 입구 표지판

 

 

출렁다리 이용시간 : 09시~18시 (입장 마감시간 17시 40분)
정기 휴무일: 매월 둘째 주 화요일 (다음 달은 5월 10일 화요일)
2022년 12월까지 무료 입장

 

 

공원 내
공원 내
공원 내

 

대왕암공원 안으로 들어서면 기다란 소나무들이 산책로를 이루고 있어서

간단한 산보하기 너무 좋게 조성되어있습니다.

의자 밑에 어떤 분께서 솔방울들로 하트를 만들어놓았어요!

아마 커플이 같이 와서 만들었겠죠?ㅎㅎ

공원인만큼 고양이들도 종종 볼 수 있었는데요~

치즈 냥이가 식빵을 굽고 있었어요ㅠ 너무 귀여웠어요.. 집에 데리고 가고싶었.. 어요 흑 

 

고양이
고양이
식빵 굽는 고양이
공원 내

 

출렁다리 입구에서 간단하게 손 소독을 하고 들어가면

아래처럼 상당히 긴 출렁다리를 볼 수 있었어요.

울산의 명소가 하나 더 생겼네요!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출렁다리를 보러 방문해서 놀랐어요.

방문객들이 많다 보니 줄을 서서 일자로 출렁다리를 건너갔어요~! 

출렁다리는 이름처럼 바람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흔들려서 스릴감 넘쳤어요 ㅎㅎ..

얼른 한번 방문해보세요~!

 

출렁 다리
출렁 다리

 

대왕암공원에 왔으니 대왕암도 보고 가야겠죠?

출렁다리에서 대왕암을 가려면 다리 밑으로 길이 나있는데, 그 길로 내려가서 해안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 대왕암이 나옵니다. 

대왕암은 실물로 가서 보는 게 훨씬 멋있는 것 같습니다.

독특한 컬러의 대왕암이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배경으로 우뚝 서 있는 모습은 정말 멋있는 것 같습니다.

대왕암은 신라시대 문무왕의 왕비가 묻힌 바위섬이라는 전설이 깃든 장소이기도 합니다. 

 

대왕암
대왕암
대왕암 해산물 해녀촌
대왕암 해산물 해녀촌

 

대왕암 근처에는 이렇게 해산물을 파는 곳도 있으니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보면서 해산물 한 접시를 드셔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점심을 먹고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해산물을 패스했습니다!

 

대왕암
대왕암
대왕암

 

대왕암공원은 작년 여름에 개장한 출렁다리 덕분인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왕암공원에 왔으니 이왕이면 출렁다리와 대왕암 모두 보고 가시길 꼭 추천드립니다.

저는 생각보다 대왕암공원의 분위기가 산책하기 너~무 좋아서

다음에 또 산책하러 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ㅎㅎ

 

 

 

혹시 대왕암공원에서 슬도로 이어지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이어서 대왕암공원에서 슬도로 가는 해안도로 길과 슬도 유채꽃 방문기에 대해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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