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니템입니다.
오늘은 울산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그릭요거트 전문점, 문 그릭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문 그릭스는 제가 이때까지 먹어본 그릭요거트 중에 단연 제일 맛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먹어본 이후부터 울산에 갈 때마다 들리는 곳이 되었어요~!
문 그릭스
영업시간: 매일 10:00~21:30
문 그릭스는 외관에서도 알겠지만, 주택을 개조한 카페입니다.
주택을 개조해서 그런지 굉장히 친숙한 느낌이에요.
겉은 화이트 톤으로, 겉에는 초록 초록한 식물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제가 간 날은 날씨도 좋아서, 더 카페 외관이 예뻐 보이네요~!
입구에 바로 앞에 문 그릭스 작은 간판이 있습니다.
이게 있다면 오픈되어있는 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맛있는 그릭요거트 먹을 생각으로 행복하게 들어가 봅니다 ㅎㅎ
입구 안쪽에도 식물들이 많아서 산뜻한 느낌이 들어요~!
문이 열려있는 곳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문 그릭스 내부는 주택 개조를 잘해놓으셔서 화이트, 우드 톤으로 깔끔한 카페였습니다.
제가 사진을 다 못 찍어서, 아래 사진들로만 보여드릴게요.
꼭 그릭요거트를 안 먹더라도, 카페만으로 가서 즐기기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갈 때마다 그릭요거트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위 큰 창문에서 사진 찍으셔도 햇빛이 잘 들어와서 예쁘게 찍히더라고요.
다른 자리도 다 예뻐서 사진 찍기 좋았습니다.
전신 거울도 군데군데 있어서 거울 샷 찍기도 좋았어요~!
아래 분홍색 조화도 흰 창문이랑 너무 잘 어울리죠?
아래 음료와 요거트볼 메뉴판 참고하시면 됩니다.
계속해서 시즌 메뉴와 신메뉴가 개발되는 것 같아서, 행복하네요~!
저는 여러 번 갔었는데요, 갈 때마다 약간 브런치 느낌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그릭요거트가 양이 적어 보여도, 하나 다 먹으면 한 끼 식사대용으로 충분하더라고요.
완전 포만감 대박이예요.
참고로, 요거트를 그릭요거트 혹은 비건요거트로 선택할 수 있는데, 그릭요거트는 비교적 상큼한 맛이고,
비건요거트는 두유 베이스로 상당히 고소한 느낌입니다.
개인 기호에 따라 맞게 주문해서 드셔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치즈케이크 (플레인&망고)와 썸머그릭 (시즌 메뉴)를 시켰습니다.
치즈케이크는 치즈케이크 큐브, 망고, 건무화과, 아몬드, 연유, 사과, 그래놀라, 파마산, 그릭요거트가 들어있고,
썸머그릭은 여름 시즌 메뉴로 사과, 바나나, 아몬드, 인절미 떡, 팥, 콩가루, 연유, 그래놀라, 그릭요거트가 들어있습니다.
치즈케이크 그릭요거트 볼은 제가 갈 때마다 먹는 제 최애 메뉴입니다.
시원한 치즈케이크 큐브와 망고 큐브를 그릭요거트와 얹어먹으면 너무너무 맛있어요.
또, 그릭요거트와 아래 깔려있는 꿀 혹은 연유도 한 몫하는 것 같아요.
저는 항상 새로운 메뉴보다는 제 입맛에 맞는 메뉴를 주야장천 먹는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토핑으로 올라가 있는 견 무화과도 식감이 좋아서 잘 어울려요.
썸머 그릭은 같이 간 친구가 시켰는데, 비주얼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팥빙수가 연상되는 맛이었는데
고소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릭 하프 샌드위치는 피타브레드, 그릭요거트, 코코넛 청크, 건무화과가 들어있는데,
이 샌드위치도 별미입니다.
엄청 고소하고, 피타브레드도 쫀득하고, 꼭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그릭 하프 샌드위치도 자주 시켜먹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 그릭 미슈는 위에 고구마 크림이 올라가 있어서 굉장히 고소하고,
안에는 그래놀라와 각종 너츠가 들어있는데,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엄청 배불렀습니다.
문 그릭스는 배달의 민족에도 올라와있어서,
몇 번은 배민에서 포장 주문하고 찾으러 간 적도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 별이 5 개인만큼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한테 인기가 있다는 것이겠죠.
직접 가서 카페의 여유롭고 한적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카페에 가서 드시고
집에서 편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배달 주문해서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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