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니템입니다.
저는 보통 제가 생각했을 때 맛있다고 생각하면,
주구장창 그 곳을 자주가는 편인데요~
남천동 브런치 인생 맛집 ! 땡스윤 !은 그런 곳중 한 곳이에요.
첫 방문은 광안리쪽에 갈 일이 있어서 브런치 맛집을 찾아보다가
검색해보고 후기가 너무 좋아서 가게 되었는데,
첫 방문 이후로 땡스윤에 가보지 못했던 친구들을 데리고 광안리에 갈때마다
남천역에 내려서 땡스윤 브런치를 먹고 광안리 쪽으로 걸어갈 정도로 애정하고 있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ㅎㅎ..
자세한 위치와 영업 안내부터 해드리겠습니다.
땡스윤은 정말 브런치를 팔기 때문에, 영업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직장인은 평일에 못가는게 너무 아쉬워요 흑..
땡스윤
영업시간: 월, 수~일 오전 10시~3시30분 (주말은 4시30분)
화요일 휴무
*참고로, 4/10~5/31 이전 및 확장 공사 중이어서 당분간
휴업하신다고 합니다.
https://place.map.kakao.com/571188342
위치는 위 링크 참고해주세요.
지하철을 타고 오신다면 남천역 5번 출구로 나오셔서,
5분정도만 해변 방향으로 걸어주시면 됩니다.
땡스윤은 내부가 좁기 때문에 테이블 4개 정도로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고 계세요.
그래서 제가 갈 때도 웨이팅을 종종했는데요,
저는 보통 웨이팅 하기 싫어하는 성향인데 땡스윤은 웨이팅하게 되더라고요!
매장 내부도 정말 예쁘게 꾸며 놓으셔서
브런치 맛집이자 인스타 감성 카페이기도 합니다!
메뉴 가격
에그베네딕트 10,000원
라자냐 10,500원
윤's 브런치 8,000원
윤's 샐러드 11,000원
데일리샌드위치 8,500원
바질토스트 7,500원
아메리카노 3,000원
카페라떼 3,500원
등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제가 올 때마다 빼먹지 않고 시킨 메뉴는 바로
데일리 샌드위치입니다!
땡스윤 데일리 샌드위치는 크로와상 베이스로 만든 샌드위친데
신선한 야채와, 땡스윤만의 소스를 넣어서 만들어주시는 것 같은데
진짜 너~무 너무 맛있어요.. 완전 제 스타일이랍니다.
그리고, 음식도 사장님 혼자서 만들어주시지만
생각보다 정말 빨리 만들어주셔서, 조금만 이야기하고 있다보면
음식이 하나 둘 나와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제가 땡스윤에서 두번째로 최애를 픽하라고 한다면,
라자냐를 픽할 것 같아요!
원래도 라자냐라는 음식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땡스윤 라자냐는 안에 가지도 많이 들어있어서 너무 좋아요..
가지의 식감과 사장님 특유의 라자냐 소스를 같이 먹으면
입에서 녹습니다. 지금도 먹으러 가고 싶은데
임시 휴업인게 아쉽습니다 흑
땡스윤 샐러드도, 야채 종류도 다양하고,
위에 올라간 토핑들도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원래도 반숙을 좋아하는데 땡스윤은 대부분 반숙으로 해주셔서
완전 제 스타일이에요 ㅎㅎ..
사실 제가 먹어본 땡스윤 메뉴 중에 안 맛있었던 음식은 없. 어. 요.
다 강추입니다.
이상 제 최애 맛집 중 하나인 땡스윤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5월 이후에 임시 휴업이 생각나면 또 새로 오픈한 땡스윤
꼭 방문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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