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싱싱횟집] 여수 오션뷰 횟집, 여수 소호동 맛집 추천, 여수 현지인 맛집

안녕하세요. 유니템입니다.


오늘은 제가 여수 갔을 때 회를 맛있게 먹었던 곳인
여수 싱싱횟집에 대해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싱싱 횟집은 여수 소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전에 포스팅하였던 소호 동동다리와도
아주 가깝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주소는 아래 카카오 맵 참고 부탁드립니다.

싱싱 횟집

영업시간: 매일 10:00~21:00


여수 싱싱횟집 주소
https://place.map.kakao.com/10605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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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횟집

싱싱횟집 앞에는 3~4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었습니다.
옆에 다른 횟집도 있기 때문에 옆 주차장 말고, 싱싱횟집 바로 앞 주차장에 대시면 됩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대면 사장님께서 어디 가시냐고 물어보시기 때문에
싱싱 횟집에 가실 때만 주차장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싱싱횟집 입구

싱싱횟집 입구

참장어, 농어, 참돔, 넙치, 우럭 등 적혀 있는데
국내산이라고 합니다!
여수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해산물이 유명한만큼
당연 국내산일 수밖에 없겠죠?
실제로도 해산물이 나왔을 때 싱싱 횟집 이름처럼
음식이 굉장히 싱싱했습니다.

싱싱횟집 입구

싱싱횟집 방문한 유명인들 사인

싱싱 횟집 화장실가는 복도에 보면 싱싱횟집 방문한 유명 연예인들의 사인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김준현, 지상렬, 김준호, 김지민, 김민종 등 많은 분들이 방문했었네요!
맛집인가 봐요~!ㅎㅎ

싱싱횟집 2층 오션뷰

저는 싱싱 횟집 2층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여수는 진짜 오션뷰가 기가 막힌 것 같습니다. 부산은 오션뷰가 한정적이라서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한데, 그래도 여수는 거의 대부분이 오션뷰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한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았어서 눈 호강, 입 호강 동시에 만족할 수 있었어요.

싱싱횟집 2층 오션뷰

아래 메뉴판에 가격은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는 4명이 가서 모둠회 (스페셜 세트) 4인 150,000원짜리를 시켰어요.
단가가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그만큼 해산물 퀄리티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양이 엄청 많아서 끝에 갈수록 나오는 음식을 조금 남기게 되었어요ㅠ
단품 메뉴도 있으니 잘 고려해서 세트 혹은 단품 시키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하모나 새조개 세트도 먹으러 가보고 싶네요.

싱싱횟집 메뉴

저는 예약을 하고 갔었어서, 처음 갔을 때 준비되어있던 반찬들입니다.
반찬들만 봐도 생각보다 엄청 푸짐하죠?
메인 디쉬가 나오기 전에 일단 주전부리로 배를 채워 보았습니다.

세팅된 반찬

메인 모둠회가 나오기 전에 이미 몇 점의 회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제가 어떤 회인지는 정확하게 몰라서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ㅎㅎ..
오로지 먹는 데에만 집중을 했습니다.

아래 보시면, 전복, 새우, 샐러드, 전어, 문어, 관자, 해삼, 소라, 토마토 마 샐러드,
연어 샐러드, 생선초밥, 유부초밥, 생 버섯 등 엄청 다양한 밑반찬이 있습니다.
저는 이 중에, 생선초밥과 빨간 소라? 무침이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생선 초밥은 위의 회가 광어 같은데 광어가 엄청 쫄깃했고,
초밥 밥도 간이 너무 잘 맞고 밥알이 쫀득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초밥으로 배 다 채울 뻔했어요 ㅎㅎ..
아 좀 특이했던 게, 관자를 보통 익혀서 먹는데 여기는 생으로 주더라고요.
그만큼 싱싱한 것 이겠죠? 생 관자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밑반찬을 먹다 보면 메인인 모둠회가 나옵니다.
엄청 고급지게 나오죠?
우럭, 광어, 참돔, 지느러미 등 다양한 회가 나왔는데
전체적으로 엄청 싱싱하고 회가 쫄깃했습니다.
부산에서도 회를 많이 먹지만, 여수 회도 만만찮게 맛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머니머니 해도 지느러미가 제일 맛있죠 ㅎㅎ..

모듬회

저희가 인원이 좀 많았어서, 산 낙지는 서비스로 주신 거라고 하네요.
산 낙지도 맛있었습니다.
산 낙지는 드실 때 꼭꼭 씹어 드세요!
목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산낙지

메인 디쉬인 모둠회를 다 먹고 나면, 식사류가 나옵니다.
버섯 탕수, 고구마 및 새우튀김, 조기, 김치, 취나물? 반찬,
꽃게 튀김, 알탕 등이 나왔습니다.
튀김이 따뜻 따뜻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아, 저는 조기도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쌀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너무 맛있더라고요.
아래 맑은 생선탕도 진짜 국물이 끝내줬습니다.
국물이 시원해서 배가 불렀지만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맑은 생선탕 안에 생선은 또 무슨 생선인지는 모르겠네요..ㅎㅎ 다음에는 가면
아주머니께 물어보면서 먹어야겠어요.

맑은 생선탕

이상 엄청 배부르고 기분 좋게 해산물을 먹었던 싱싱 횟집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싱싱 횟집에서 식사하시고 배부르시면, 바로 옆 여수 소호 동동다리에서
가볍게 산책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산책코스는 아래 포스팅 글 참고하시면 됩니다.
[여수 소호 동동다리] 여수 가볼 만한 곳, 여수 데이트 코스, 여수 산책코스, 산책 소요시간, 여수 야경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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