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니템입니다.
오늘은 제가 배달의 민족을 통해서 가장 많이 시켜먹는다고 말해도 될 정도로 자주 시켜먹는 찜닭, 특히 로제 찜닭 맛집인 두찜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로제 찜닭은 사실 두찜이 진짜 진리인 것 같아요. 두찜의 꾸덕한 로제 소스는 다른 찜닭집에서는 먹어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두찜 부산 온천점
영업시간 (배달 기준): 오전 11:00~오후 11:00
휴무일: 연중무휴
배달지역: 아래 사진 참고 부탁드립니다.
두찜 부산 온천점 주소
두찜 부산 온천점은 미남역과 동래역 사이에 있네요, 포장하러 가시는 분들은 아래 지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두찜 부산온천점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126번길 38 (온천동 1452-45)
place.map.kakao.com
배달의 민족에서 제공하는 두찜 메뉴판에서 메뉴와 가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주야장천 로제 찜닭을 시켜먹었는데, 최근에 보니까 신개념 스파게티인 찜닭게티도 나왔더라고요. 찜닭의 양은 적고 파스타 면이 메인 요리인 게 찜닭게티인 것 같았는데, 이번에 로제 찜닭을 시키면서 고민했는데 그래도 전 원조 로제 찜닭을 시켰습니다. 닭이 맛있거든요~!ㅎㅎ
로제 찜닭을 고를 때, 뼈/순살 선택, 당면 선택, 매운맛 선택, 사리 선택, 사이드 메뉴 선택 등을 해서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뼈로, 둥근 당면, 보통맛 (배달 요청 시 순한 맛으로 해달라고 요청드립니다) 등을 선택하는 게 기호에 맞게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이번에 시킬 때는 납작 만두도 추가했습니다.
두찜 맛있게 먹는 꿀팁은 사장님이 올려놓으신 것 퍼왔습니다. 아래 맵기는 로제 찜닭에는 아주 순한 맛과 순한 맛이 따로 없습니다. 저는 보통맛도 좀 맵다고 느끼는 편이기 때문에 항상 전화로 순한 맛으로 해주실 수 있냐고 여쭤보는 편입니다. 그럼 보통 크림을 더 넣어서 덜 맵게 해 주시더라고요..! 온천 사직점에는 리뷰 이벤트도 하고 있는데, 저는 치즈볼 3개를 선택하였습니다. 두찜 치즈볼 진짜 맛있어요..!
두찜 배달이 왔습니다. 기본 구성으로 찜닭, 리뷰 이벤트 작성해서 받은 치즈볼 3개, 젓가락, 치킨무, 김가루, 참기름, 코카콜라, 서비스 빵이었습니다. 보통 배달 음식들은 다 펩시를 주시던데, 두찜은 코카콜라를 주시네요..! ㅎㅎ 예이~! 치킨 무에는 친절한 메모도 적혀있었습니다. 기분 좋게 식사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두찜 치킨 무는 특이하게 흰색이 아니라, 분홍색이었어요. 한 번씩 먹다가 느끼함을 잡아 줄 때는 치킨무가 짱이죠. 아래는 리뷰 이벤트로 받은 치즈볼과 덤으로 받은 빵 봉지입니다.
두찜 로제 찜닭 비주얼 보세요..! 장난 아니죠 ㅎㅎ.. 항상 이 모습을 보고 싶어서 두찜 로제 찜닭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보통 찜닭은 순살이 먹기 편해서 뼈를 안 시키는데 저는 뼈를 잡고 뜯는 그 재미도 포기할 수 없어서 뼈를 시키게 돼요. 두찜 로제 찜닭 소스가 진짜 대박인데, 엄청 꾸덕하고 진한 맛이 나요. 그래서 저는 소스 많이 주는 지점이 좋은데 제가 시킨 지점에서도 소스를 듬뿍 주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참고로, 드실 때 당면 위주로 먼저 드시는 게 좋아요! 당면 양이 꽤 돼서 나중에 너무 불더라고요..! 둥근 당면은 얇아서 부담 없이 막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ㅎㅎ..
납작 만두도 로제 찜닭 소스에 싸 먹으면 진짜 꿀맛인데요.. 뭔가 그 바삭함과 눅눅함이 섞여있는 맛이랄까요 토핑으로 추천드립니다. 납작 만두 시키면 5개밖에 안 와서 아껴먹어야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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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둔! 리뷰 이벤트로 받은 치즈볼과 덤으로 받은 빵입니다. 치즈볼이 진짜 대박이예요. 치즈볼은 치즈 굳기 전에 먹어야 해서 보통 초반에 먹는데 사실 먹고 나면 배가 차오르기는 하지만, 놓칠 수 없어요 ㅎㅎ.. 치즈볼도 로제 소스에 담가 먹으면 꿀맛입니다.
빵이 살짝 딱딱해서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로제 소스에 담가놓으면 빵이 소스를 머금어서 진짜 진짜 부드러운 우유 빵 같은 느낌이 됩니다. 꼭 한번 그렇게 드셔 보세요. 로제를 품은 우유 빵 느낌이에요 ㅎㅎ.. 진짜 흡입했습니다. 치즈볼 속에 치즈도 부드러워서 강추..!
저는 이렇게 먹고 사장님의 꿀 팁인 밥 비벼먹는 단계까지는 시도하지 못했습니다. 너무 배불렀기 때문이에요 ㅠ 아무튼 시킬 때마다 실망하지 않는 두찜의 로제 찜닭, 또 먹고 싶네요~! 다음에는 찜닭게티를 도전해볼까 생각도 있는데 항상 배민 어플을 켜면 고민의 시간이 길어져서 힘든 것 같아요 ㅎㅎ.. 이상 배달의 민족, 두찜 배달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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