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니템입니다.
오늘은 광안리 방문하실 때 시원하고 맑은 해물칼국수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가보실만한 해운대 31cm 해물칼국수 광안점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해운대 31cm 해물칼국수는 부산에 지점이 여럿 보였습니다. 그만큼 맛있어서 방문하는 수요가 많다는 뜻이겠죠?
다른 지점들도 항상 제가 길거리 지나갈 때 보면 웨이팅이 있거나 만석이었습니다.
해운대 31cm 해물칼국수 광안점
영업시간: 매일 11:00~23:00
라스트 오더 22:00
위치는 광안역에서 10분~15분 정도 내려오면 되는 것 같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더 가까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운대 31CM 해물칼국수 광안점 | 카카오 맵 (kakao.com)
해운대 31cm 해물칼국수 외부입니다.
외부에서 안에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다 보이는 형태였고,
내부는 아래 사진처럼 테이블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항상 이 테이블들이 꽉 차 있었는데 저는 저녁시간 전에 가서 생각보다 여유롭였습니다.
해운대 31cm 해물칼국수 메뉴판입니다.
31cm라는 이름을 처럼 해물칼국수와 해물파전 둘 다 31cm이네요.
해물칼국수 같은 경우에는 그릇이 31cm이고, 해물파전은 파전 자체가 31cm입니다.
31cm라는 이름에 메뉴를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여기는 해물칼국수와 해물파전도 맛있지만 조개 전골도 술안주로 많이 드시러 옵니다.
저는 또 이번에 갔을 때는 아니었지만 해물칼국수에 어묵이나 감자수제비를 추가해서 먹었던 적도 있는데
그것도 정말 강추입니다. 국물이 굉장히 시원해서 어묵이랑도 잘 어울렸어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조개 전골 비주얼도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여기서 조개 전골을 먹어본 적은 없는데 여럿이서 가면 시켜볼 만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 도전~!
저는 31cm 해물칼국수, 31cm 해물파전 각각 하나씩 시켰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면 아래처럼 깍두기, 김치, 기본 그릇, 가위, 국자, 집게, 물을 가져다주십니다.
유의해야 할 점이 김치가 아주 맵다는 점입니다.
비주얼로만 보면 하나도 안 매워 보이는데 한번 씹어서 먹어보시면 매운맛이 바로 올라옵니다.
저는 매운걸 잘 못 먹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깍두기는 비교적 덜 매워서 깍두기랑 먹었습니다.
31cm 해물칼국수부터 나왔습니다.
비주얼이 대박이지 않나요? 해물칼국수라는 명성답게 31cm 그릇에
엄청나게 많은 양의 물총 조개, 가리비, 홍합 등이 있습니다.
진짜 조개가 너무 많아서 조개부터 먹다가는 칼국수 면이 불어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해물이 이렇게 많은 만큼 국물 역시 굉장히 진했습니다.
소주 안주로 딱이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물론 저는 소주를 잘 못 마십니다 ㅎㅎ..
칼국수 면발 역시 쫀득해서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해물파전 비주얼도 대박입니다.
재보진 않았지만 얼추 31cm인 것 같았어요 ㅎㅎ..
해물파전도 안에 부추, 오징어, 고추 등 각종 해물과 야채들이 어우러져서 맛있었습니다.
근데 김치를 왜 맵게 해 두었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약간 둘 다 느끼할 수 있어서 살짝 느끼해질 때 즈음 김치나 깍두기를 한입 먹으면
딱이었습니다.
조개 깐 껍질 보이시죠. 저렇게 까서 먹었는데도 생각보다 많이 남았습니다.
진짜 어마어마한 해물 양인 것 같아요 ㅎㅎ..
저는 2명에서 메뉴 두 개를 시켰는데, 해물 파전이랑 조개를 조금 남겼습니다.
여자 2명이어서 그랬는지 양이 많게 느껴졌어요.
아쉬웠지만 포장하기에는 애매한 양이었어서 조금 남기고 나왔습니다 ㅠ
화장실은 해운대 31cm 해물칼국수 식당 내부에 위치해있습니다.
이상 광안리 해물칼국수, 해물파전, 조개 전골, 조개탕 맛집 해운대 31cm 해물칼국수 소개였습니다.
밥먹고 갈만한 오션뷰 카페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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